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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대중문화예술 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행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 유동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중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K-PAEC)을 시행한다.

연기자와 가수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인재를 육성해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크게 연기자 부문과 가수 부문으로 나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연기자 부문은 차세대 한류 주역을 찾는데 중점을 둔다. 차세대 한류를 주도해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및 신인 연기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한다.

초대 한류를 이끈 PD와 배우, 작가, 스태프 등 실무진이 이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며 실무교육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5월 14~5월 24일이며, 한국대중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k-paec.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들은 오는 6월 10일부터 16주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가수 부문은 예비, 신인가수에 대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신청 자격은 기성 신인가수 및 전국규모 가요제 입상자 등 예비가수이며, 전국 대학 관련학과 보컬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및 가수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순회교육은 7월부터 매월 1일~15일까지 보름간이며, 전문교육은 6월 3~14일 보름간이다. 접수방법은 순회교육은 대한가수협회 본회 홈페이지 및 전국 지회지부(www.singer.or.kr)로, 전문교육은 한국대중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k-paec.kr)로 각각 하면 된다. 가수 부문도 역시 수강료 전액무료다.

한편,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한국방송실연자협회, 한국성우협회, 코미디언협회, 가수협회 등이 가입된 단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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