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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욱 “선거 패배는 정체성 부재…창당정신 돌아가야”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지상욱<사진> 바른미래당 의원이 4ㆍ3 보궐 선거의 패배 원인을 정체성 부재에 두고 창당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당의 참혹한 패배는 결국 당 노선이 창당정신에 맞춰 확립되지 않은 것”이라며 “전략 부재와 분열에 원인이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정당으로 명확히 있어야만 하는 정체성 부재와 이로 인한 당원들의 혼란에 있는 것”이라며 “(선거결과는)이에 대한 국민들의 외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역으로 당내 갈등 통합은 국민에게 약속한 선명한 정체성의 확립”이라며 “창당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한 줌도 안 되는 기득권에 왜 연연해하는가”라며 “모든 걸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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