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기윤 자유한국당 4ㆍ3 보궐선거 창원성산 후보가 29일 창원 성산구 사파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창원)=이원율 기자] 강기윤 자유한국당 4ㆍ3 보궐선거 창원성산 후보가 29일 창원 성산구 사파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사파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노타이’ 정장 복장으로, 빨간색 운동화를 신은 상태였다.
그는 보수정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게 흔하지 않다는 질문에는 “투표 당일인 다음 달 3일은 공휴일이 아닌만큼, 사전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 측면에서 저도 투표를 많이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선행적으로 나선다”고 했다.
강 후보는 사전투표에 앞서 귀곡동 두산중공업 입구를 찾아 출근 인사를 했다.
그는 “제가 의원이 되면 탈원전 폐기를 이끌겠다고 했다”며 “(현장에서)경제를 살리는 데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부터는 같은 당의 황교안 대표와 함께 창원 곳곳을 돌며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