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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美 정상, 27일 저녁 만찬 시작으로 회담 돌입할 듯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오는 27일 저녁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도널드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은 이날 만찬을 함께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페라하우스가 만찬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앞서 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과 미국 실무팀은 해당 장소 점검에 나선 바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만찬 이후 양 정상의 만남은 28일 회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오는 3월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면서 산업 현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의 첫 완성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Vinfast)가 있는 하이퐁을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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