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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유한킴벌리,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하루 한 장 사용으로 위생성을 높인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사진>를 18일 출시했다.

원데이 수세미는 1회용컵 사용 제한 등으로 설거지가 늘어난 식당, 카페는 물론 콘도 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곳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연중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 이전에 다중업소의 위생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 이로써 식중독과 같은 수인성 감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 장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하루 한 장 수세미’는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양면의 특성이 다른 원단으로 제작해 상대적으로 더 풍부한 거품과 함께 세정력이 뛰어나고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고. 또 촘촘하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기존 식기의 손상을 최소화 한다고 유한킴벌리는 밝혔다.

이밖에 까칠한 패드형태의 엠보싱원단을 채택해 프라이팬과 같은 굴곡진 부분의 찌든 때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한킴벌리 측는 “가정 내에서 가장 세균번식이 많은 곳으로 설거지용 스폰지가 지목됐다. 360종 이상의 세균이 1㎥ 당 540억군락(CU)으로, 배설물 농도와 비슷한 수치로 밝혀졌다”면서 “설거지 과정에서 음식찌꺼기와 싱크대 청소 등을 통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용도를 분리해서 사용하고, 자주 소독하거나 사용주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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