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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신용등급 4등급 이하 고객 대상 ‘따뜻한 신용대출’ 출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광주은행이 신용등급(CB) 4등급 이하인 서민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지난 15일 첫 선을 보인 ‘따뜻한 신용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고객들에게 연소득이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1억3000만원까지 제공하는 대출 상품이다. 급여소득자나 자영업자, 기타 소득이 있는 대상자들의 소득 수준에 맞게 대출 규모가 정해진다.

중, 저신용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고려해 분할상환기간은 최대 10년 이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서류 제출도 모바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이 자체 개발한 서민금융 상품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등 정책 금융상품과 함께 광주은행의 주력 서민 대상 상품이 될 전망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최근 금리인상과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중서민들이 경제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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