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베트남 해외지사를 설립했다. 33년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집약한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고 있는 김원기 대표는 작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한 해외 금융시장 탐방을 이어갔다. 이어 지난 9월 첫 번째로 베트남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베트남 현지에서 ‘신가치‧매집주‧급등주’ 관련 인터넷 증권방송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작년 8월부터 시작된 동남아시아 신흥국 탐방 중 김 대표는 베트남 현지 3대 증권사로 손꼽히는 SSI(사이공증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현지 글로벌 포럼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소득 증가와 도시인구 확대 등의 요인으로 베트남은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다. 정부 주도의 제조업 중심 경제정책 등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세계로TV는 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며 손절매 없이 원금을 보전하는 새로운 투자방식인 신가치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적극 실천하며 주식투자를 통해 올린 수익을 여러 단체에 전달하며 기부활동에 나서고 회사가 위치한 합정동 관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쌀, 이불 등의 나눔을 제공하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계로TV는 내년 상반기경, 해외지사 설립 등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는 무료 주식 강연회의 개최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김서연 에디터 / s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