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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김종호씨
경희대 총동문회는 2018년 한 해동안 경희대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종호 금호타이어 전 회장을 ‘2019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경희대 졸업 후 금호타이어에 입사,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2009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노사합의를 통한 구조조정과 실적개선을 통해 2014년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을 이끈 바 있다.

2017년 금호타이어가 경영위기에 봉착하자 다시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해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이바지했으며, 올해 8월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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