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핀란드 나무장인 초청 워크숍
나무를 활용한 작업 모습. [제공=서울시]
-8~9일 문화비축기지서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오는 8~9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늘 푸른 예술로 공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연친화적 삶을 표방하는 북유럽의 나무 건축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간은 예술감독 안애경과 핀란드 나무 장인 마르꾸 똔띨라(Markku Tonttila)가 ‘지속 가능성, 자연의 소리듣기’란 제목으로 문화비축기지 T2 실내 공연장에서 특강을 한다.

이어 오후 2~5시에는 마르꾸와 국내 나무 장인들이 폐목을 활용해 벤치와 쉼터 등을 만드는 ‘핀란드 나무 장인과 함께 하는 나무 워크숍’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일상 속 과포장과 과소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개최된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당일 문화비축기지를 찾으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공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찾겠다”며 “시민과 함께 개선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