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이달 6, 7일 오전10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내 노점에 대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남대문시장ㆍ중앙시장ㆍ중부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432명으로 모두 실명제에 참여하고 있는 노점들이다.

6일에는 남대문시장과 그 외곽에 있는 노점 209곳, 7일에는 중앙시장ㆍ중부시장과 남대문 메사 주변 노점 223곳의 운영자가 참석하게 된다.

중구가 이처럼 노점 운영자들을 모아 종합적인 교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90분간 진행될 교육에서는 ▷매출신장을 위한 고객응대 및 마케팅 기술 ▷소상공인 제로페이 서비스 홍보 ▷동절기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대해 다룬다. 

장연주 기자/yeonjo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