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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홍대 골목탐험 참여하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이달 말까지 ‘홍대지역 골목탐험’ 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홍대지역 주민이 가이드가 돼 자신만의 코스로 국내외 관광객과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모집을 마쳤으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역량 강화교육을 수료했다.

주민이 만든 코스는 모두 13개다. 라이브 클럽을 안내하는 ‘음악예술 골목’, 빵을 좋아하는 이를 위한 ‘홍대 3대 빵집, 빵지순례 밥보다 빵’, 직접 책을 펴낼 수 있는 하루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합정동 골목’, 연남동 맛집을 탐험하는 ‘내 손 안에 연남동 골목’ 등이다.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대지역 골목탐험 홈페이지(www.mapotourism.com)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투어 코스별 일정과 시간, 진행 언어는 다를 수 있다. 비용은 없다. 다만 관광 중 발생하는 먹거리와 체험비용 등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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