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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서울 여성ㆍ보육정책분야 4년 연속 우수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ㆍ사진)는 서울시 주관 ‘2018 서울시ㆍ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여성ㆍ보육정책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여권 증진을 위해 2개 분야, 5개 항목, 12개 지표를 두고 서울 25곳 자치구를 평가했다.

구는 공무원 성인지 교육, 여성 일자리 확대ㆍ지원, 여성 안전 서울 추진 등 실질적 성평등 분야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노력 등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올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8곳에 조명등을 조성했고, 지난 10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정폭력예방 동화책을 펴내기도 했다. 국공립어린이집도 2014년 26곳에서 올해 54곳으로 꾸준히 확충중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질 높은 보육환경 마련,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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