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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맨션 2층 가정집서 화재…대피주민 18명 중 일부 연기 흡입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3일 오전 6시 27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5층짜리 맨션 2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빌라 입주민 18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중 일부는 연기를 들이마셨다. 대피과정에서 주민 2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의 진화작업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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