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창원 의원 트위터] |
표 의원은 또 ‘진정한 행복을 주는 형님의 사랑, 빠른 시일 안에 찾아오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수 이승환을 형님이라고 호칭한 부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가수 이승환이 실제나이보다 훨씬 동안인 탓에 “(이승환이)표의원한테 형님?!”“형...님..이요?”라며 놀랍다는 반응보였다.
그러나 표창원 의원과 가수 이승환의 실제 나이는 동갑이다. 포털 인물정보에 따르면 가수 이승환은 1966년 1월 3일 생이고 표창원 의원은 1966년 5월 3일생이다. 가수 이승환이 표창원 의원보다 불과 4개월 먼저 태어나 사실상 동갑이라고 할수 있다.
앞서 이날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출연한 이승환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은 분이 좋은 것 같다. 대화도 잘 통하고, 유머 코드도 맞고. 그런데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분과는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정당. 그거 되게 중요한 것 같다. 나이 들면 정치적 성향, 종교 성향이 굉장히 중요하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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