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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참여로 도시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8종 개발
디지털재단, 내달 1일 정식 출시

서울디지털재단과 네이버가 주관하고 모두의연구소가 운영한 ‘산타클로바 포 서울(Santa Clova for Seoul)’은 시민들이 참여한 공공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로 기획자ㆍ개발자로 구성된 30명의 시민이 8종의 인공지능(AI) 스피커용 공공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기나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와 대처 방안을 제공해주는 ‘벌레헐떡’, 쓰레기 종류별 분리수거를 알려주는 ‘쓰레기 박사’, 지역ㆍ음식ㆍ문화 등 개인의 다양한 경험담을 음성서비스로 제공하는 ‘서울라디오’가 있다.

복지 분야로는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인 ‘자상한버스’,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반복적 문제 제공과 피드백을 해주는 ‘기억나라’가 있다.

또 레시피를 음성서비스로 알려주는 ‘모두의 요리사’, 개인별ㆍ상황별 맞춤형 요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달의 식재료’, 메뉴 결정이 어려울 때 지역별ㆍ상황별 맞춤형 메뉴 정보를 제공해주는 ‘오늘의 메뉴’와 같은 음식에 관한 분야도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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