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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코 제2전시장 부지 조성 공사 착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엑스코 제2전시장 부지 조성과 지장물 철거 공사에 나선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공사는 인근 기업관 부지 3만6900여㎡에 1층 전시시설(1만4415→약 3만㎡)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2017년 12월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결정됐고 올해 7월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완료했다.

토지 소유자와 사업 시행자가 추천한 2개 감정 평가 업체의 총 평가 금액은 1517억원으로 현재 협의 보상률은 40%이다.

대구시는 보상 협의가 된 곳부터 우선 착공할 방침이다.

보상 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해서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재감정 평가 후 다음 달 초 수용 재결 심의 결과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2021년 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6월 예정인 세계가스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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