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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 ‘호흡곤란’ 주의보

  • 기사입력 2018-11-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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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환자 호흡곤란 횟수 일반인의 28배
미세먼지 심혈관 침투 심부전 일으킬 수도


미세먼지가 각종 질환을 야기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심혈관까지 침투해 심부전 등을 일으켜 사망 위험을 높여 위험하다.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앓는 대표적 질병이 바로 COPD다.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증상은 만성 호흡곤란, 기침, 가래”라며 “가장 중요한 증상은 호흡곤란으로 움직일 때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COPD는 심해지면 회복이 어렵고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들 정도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조기에 발견해 관리해야 하며 흡연자는 금연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유해물질에 장기간 노출돼 폐 기능이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인 COPD의 주원인은 흡연으로 의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교수는 “COPD는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주위 환경의 오염물질 등에 의해 초래된다”며 “우리나라에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오염이 증가되는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최근 잇단 연구에서 COPD 환자는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호흡곤란 횟수가 일반인에 비해 크게 많아지고, 입원율도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의 현인규ㆍ김철홍 교수와 일본 구루메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의 이시하라 요코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2013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동탄성심병원을 방문한 COPD 환자 75명과 호흡기 질환이 없는 90명을 비교ㆍ분석한 결과, COPD 환자의 호흡곤란 횟수는 일반인보다 28배나 많아지는 등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졌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이산화질소(NO²), 오존은 삶의 질을 악화할 정도의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분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한국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의 호흡기 증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예방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대한예방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신상윤 기자/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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