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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어린이 먹거리의 안전성을 살핀다. 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대상 식품접객업소 85곳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제과ㆍ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ㆍ피자류 등을 조리, 판매하는 점포가 대상이다. 공무원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꾸린 점검인력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한다.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가 1차로 살핀 후 공무원이 2차로 확인하는 식이다.

점검 사항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안내 등 표시 여부다. 신제품과 계절 제품 위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 학원가 등에 있는 업소는 위생점검도 함께 시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이가 건강히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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