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양주성 염리동장과 이번 사업의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청년365 조용술 대표를 비롯해 용강지구대장, 염리동 복지통장 협의회,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등의 관계 기관장 및 직능단체가 함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 아래 민관협업 방식으로 진행되는 ‘살기 좋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염리동 주민의 주거환경과 생활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우범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간 대상 CCTV 설치 ▷취약가구 대상 방범창 설치 ▷골목길 벽화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용술 청년 365 대표는 “주민의 참여와 민간 자원의 공유를 통한 협업으로 염리동이 고유의 특성을 가진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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