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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장기기증 등 우수사례 평가 ‘전국 1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생명나눔주간 장기기증 등 홍보ㆍ캠페인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생명나눔주간’이 신설됨에 따라 장기기증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례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사례 ▷기증 확산을 위한 제도 확충여부 등을 심사한 결과,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단체 중 동작구가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 전문기관과 민간단체, 학원 등 지역사회자원과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주민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일상홍보 강화 등 협업기관의 자발적 홍보 유인체계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나눔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이달말까지 전문가ㆍNGOㆍ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장기등기증운동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장기기증사업 홍보 다각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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