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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 선글라스 논란에 “더 옷깃을 여미는 계기로 삼겠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선글라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 실장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17일 선글라스를 쓰고 비무장지대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더 옷깃을 여미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공동선언이행추진위원회에서 남북합의 중 가장 보람있는 사업을 찾은 것이 유해발굴 사업”이라며 “미국과 유엔 참전국도 관심을 갖고 있고, 내년에 본격화 될 사업인데 (선글라스 논란으로) 제가 억울해하기 보다는 이 자리가 갖는 무거움을 다시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제가 햇볕에 눈을 잘 못뜬다. 과거에도 쓰고 싶을 때 못쓸 때가 많았는데 오해의 빌미가 된 것 같아서 고민”이라며 “더 조심하겠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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