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젤리나 졸리 아들이 연세대 수시 지원?...“아닙니다”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난 3일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3)가 두 아들 매덕스(17), 팍스(15)와 함께 연세대 캠퍼스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연세대 상징색인 푸른색 점퍼를 입은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본관, 노천극장, 중앙광장, 중앙도서관, 광혜원 등을 둘러봤다. 연세대 학생홍보대사 페이스북 ‘인연’에는 이런 현장을 담은 사진이 여럿 올라왔다.

페이스북에는 “역대급 귀빈 ‘안젤리나 졸리’ 배우님께서 연세대학교 투어를 함께했다”며 “학교에 대해 관심이 정말 많으셔서 더욱 더 보람찬 투어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졸리 일행이 연세대를 방문하자 “졸리 아들이 연대 외국인 수시전형에 지원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확산했다.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2019년 3월 학부 입학을 위해 외국인 수시전형에 지원했고, 캠퍼스 투어를 했던 지난 3일 면접을 봤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K팝에 관심이 많은 매덕스는 평소 한국어도 공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연세대 측은 “졸리 아들의 ‘수시 지원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매덕스는 입학 지원도, 면접을 본 사실도 없다”면서 “졸리 가족이 개인적인 관심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