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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오른 단풍 절정… 전국 맑아 일교차는 15도
- 단풍의 계절… 일교차 15도 안팎까지 벌어져

[헤럴드경제] 토요일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까지 벌어지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9.3도 춘천 1.1도, 강릉 10.7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6.8도, 대구 3.5도, 부산 9.7도 등이다.
2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열린 ‘2018 잠실 석촌호수 단풍·낙엽축제’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보됐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강이나 하천 주변에서 조심해야 한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0m, 동해 0.5~1.5m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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