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일 아제르바이잔 정부관계자 등에게 광교신도시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광교 홍보관에서 광교신도시의 개발사업 개요, 개발과정 및 현황 등 전반적인 사업관련 내용을 프레젠테이션했다. 이날 자리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부 및 기업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이들은 수변구역 정화와 지역개발에 관심이 집중됐다. 아제르바이잔 에서는 신도를 건설시 호수 수질오염이 현재 큰 이슈이다. 방문자들은 광교호수의 물 순환 시스템 및 정화시설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 이어 바로 광교신도시의 물 순환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향후에도 신도시 개발 노하우 등을 유관기관 및 해외에 널리 전파토록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