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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김장 축제 기다리는 서울광장
[사진=서울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2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역대 최대인 6000여명의 시민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진풍경을 펼칠 ‘제 5회 서울김장문화제’ 무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후 2시 개막식에 참석해 배추를 손으로 쪼개는 퍼포먼스를 통해 서울김장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부인 강난희 여사,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우량 신안군수, 샘 해밍턴 서울시홍보대사 등 총 23명이 함께한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식탁으로 전달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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