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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트럼프가 북한 영구적 비핵화하면 노벨 평화상감”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을 진지하고 영구적인 방식으로 비핵화할 수 있다면 거대한 성취가 될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받을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해다.

KBS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워싱턴의 민간연구소 알렉산더 해밀턴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 토론회에서 “미국은 지금 북한과 특정한 과정에 착수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에 “단호하면서 낙관적”이라며 이렇게 설명했다.

볼튼 보좌관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되기 전 언론에 기고했던 대북선제 공격에 관한 입장을 여전히 견지하는지 묻는 질문에 현재 자신은 과거와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면서 자유로운 위치에 있을 때 했던 발언과 현재 국가안보보좌관으로서 하는 발언을 비교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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