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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코스튬의 나라’ 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최고 번화가인 도쿄 시부야가 31일 할로윈축제를 맞아 비상이 걸렸다. 도쿄 치안을 담당하는 경시청은 할로윈를 맞아 괴기스러운 분장을 한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림에 따라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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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최근 몇년간 ‘할로윈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난달 27일 이태원 일대는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뤄 발 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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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유령이나 해골, 좀비 등 기괴한 복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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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 문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는 미국 전역과 일부 국가에서 행해졌으나 최근에는 전세계의 축제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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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시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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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Halloween)이란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All Hallows’ Day evening)’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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