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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민참여 교통안전디자인 공모전’ 운영
서울시 ‘시민참여형 교통안전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30일까지 이모티콘ㆍ옥외광고물 접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와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30일까지 ‘시민참여형 교통안전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교통안전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교통사고로부터 가족과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를 주제로 가족ㆍ친구에게 당부하고 싶은 안전수칙을 이모티콘, 옥외광고물로 디자인해 제안하면 된다.

교통안전에 관심있는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디자인작품과 함께 전자우편(traffic_contest @naver.com)으로 내면 된다.

교통안전 등 전문가가 모인 평가단이 심사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7일 홈페이지에 기재되며, 최대 250만원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선정작은 시 교통안전웹진 ‘안전지대’ 등에서 활용한다. 이에 따라 수상자는 시와 손해보험협회의 무상 활용과 배포에 동의해야 한다.

고홍석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계도 위주 교통안전 홍보가 시민주도로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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