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회의는 신갈 상미지구 입주민들이 건의한 신갈초 통학로 환경개선과 상미마을 교통불편 해소 등 민원 해결 현황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제공=용인시] |
간부공무원들은 기흥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주변 상미로와 신갈초 일대서 통학로 환경개선, 상미통로박스 보행로 설치, 신갈교 입구 보도육교 승강기 설치 등 공사 현장을 잇따라 살피고 통학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신갈 상미지구는 신갈동 433번지 일대 24만6702㎡에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기흥 우방아이유쉘아파트 400세대와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신흥덕 롯데캐슬레이시티 1597세대 등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기흥구는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된 신갈초 통학로 환경 개선, 신갈로 57번길 인도설치 등 등 5개 공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신갈 상미지구 내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입주 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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