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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고학회, 추계학술대회 대구그랜드호텔서 26일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광고학회는 오는 26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광고, 시대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6개 전공 분과별 논문발표와 지상파 3사, 한국방송협회, 한국언론재단, 코바코, 종편미디어렙이 후원하는 특별세미나 등에서 모두 46편의 엄선된 논문이 발표된다.

‘광고의 미래: 광고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남북 교류 확대 대비 국내 광고산업의 역할’, ‘방송광고 경쟁력 제고와 판매 효율화 전략 방안’, ‘인공지능 시대의 광고산업의 미래’ 등 논문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광고의 역할을 재조명 해본다.

이어 ‘올해의 브랜드 상’(KEB하나은행, 롯데컬처웍스 <신과 함께>, 일동제약 아로나민)과 ‘제일기획 학술상’(한국외국어대 최보람 등 2명)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대구지역 광고학계와 광고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정걸진 경북대 교수와 최병량 전 나래기획 대표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한국 방송광고 시장의 실태와 미래’를 주제로 TBC 김정길 대표의 기조연설도 열린다.

이시훈 한국광고학회 회장(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한국광고학회가 내년이면 30년”이라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1989년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1000명이 넘는 광고관련 학회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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