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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가을음악회 개최…포크ㆍ재즈 향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20일 이문동 한국외대 잔디광장에서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누는 음악과 추억’ 주제로 포크, 재즈, 발라드, 클래식 등 장르의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행사다.

오후 5시30분 재능기부팀의 식전 행사 이후 본 공연을 시작한다. 포크 아티스트 여행스케치가 ‘별이 진다네’, ‘운명’ 등 노래를 부른 후 혼성그룹 코요테의 보컬 신지가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콰르텟앤이 색소폰 4중주로 ‘문리버’와 ‘레미제라블’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싱어송라이터 곽은기가 ‘뷰티풀 데이’ 등 음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티켓이나 사전 예매 없이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구는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마당, 아동뮤지컬, 7080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중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과 가을밤의 정취를 소박하게나마 나누고자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소소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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