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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에너지취약계층에 복지상품권 지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ㆍ도시가스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복지상품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다만 만 5세 미만, 만 65세 이상, 1~6급 등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요금감면을 원하는 고지서를 갖고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발급받은 복지상품권은 다음 달 8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쓸 수 있다.

1인 가구는 8만6000원, 2인 가구는 12만원, 3인 이상 가구는 14만5000원이 지원된다. 횟수는 한 번이다. 실물카드나 가상카드로 지원되며, 에너지 구입으로만 쓸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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