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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생활체육시설 정비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생활 체육시설 정비 등 체육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시는 생활체육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을 선별해 설계등 행정절차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 시립테니스장과 조양동 게이트볼장, 생활체육공원, 카누경기장등 노후시설물 정비를 동절기 전에 마무리한다.

영랑동 시립테니스장에서 인근 저지대 주택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하기위해 빗물 유입방지 담장을 설치하고, 우수 관경을 확대 설치하는 공사를 마쳤다. 시립테니스장 내 야간 조명과 안전등 12기 교체공사도 이달말까지 마친다.

조양동 게이트볼장 노후 시설물 하자보수와 옥외 연습장 정비도 다음달 초 마무리된다. 생활체육공원 이용객 미끄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영랑호수변에 위치한 카누 경기장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위해 데크 보수와 경사로 설치 공사를 이달 중 시행한다.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내년에도 적극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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