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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美 '일상에 없어선 안될 브랜드' 7위…4년연속 톱10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7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들었고,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신뢰도 평가에서는 컴퓨터·소프트웨어 브랜드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프로펫’(Prophet)이 최근 집계·발표한 ‘2018년 브랜드 연관성 지수(BRI·Brand Relevance Index)’에서 삼성전자는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위에서 3계단 오른 것으로, 비(非) 미국 브랜드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톱 10’에 들었다.

프로펫은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성은 ‘커넥티드 홈’을 실현하는 최고의 사례”라면서 “소비자들은 삼성에 대해 ‘항상우리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정보보안은 최근 소비자들이 꼽는 최우선 평가 항목”이라면서 “삼성은 컴퓨터·소프트웨어 업종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조사됐다”고 호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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