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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용산구, 주민참여예산 이달까지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년 주민참여예산을 6배 늘리고, 이달 말까지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거주하는 주민, 구 소재 사업체의 임ㆍ직원이 대상이다. 지역 현안사업,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안전ㆍ문화ㆍ복지ㆍ주민편익 등을 위한 사업이면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내면 된다.

이번 공모는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성장현 구청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성 구청장은 최근 “매년 3억원 규모로 편성한 구의 주민참여예산을 내년에는 획기적으로 늘려달라”는 의견을 구 기획예산과에 전달했다. 그 결과 2차 공모 예산은 15억원(일반사업 10억원, 동대표사업 5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안에 기확정분 3억원을 추가하면서 전체 18억원 규모로 금액이 많아졌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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