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적인 담론이 제시되면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 비해 실질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업의 비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다.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실천이 동시에 수반돼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주)헤럴드가 미래한국을 준비하는 각 분야 우수 인물과 기업, 기관을 선정해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3년에 제정됐다. 건전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인물이 본 상의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지난 두 달간의 공모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월간 파워코리아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수상자로는 용산구청, 보성군, 다일공동체, 스타벅스, 유달리카페, GS리테일, CJ뚜레쭈르, 시원스쿨, 핫시즈너, 강원관광대학교, 월스트리트코리아, 제에이디에프, 로보마, 굴다리식품, 쌀어묵공방, 남도예담 등 40여개 기업.기관.인물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