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5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1위 키워드로 ‘정부24’가 올라와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에 온라인 공간상에서는 세대주 변경과 관련돼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세대주 변경은 그동안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 접속 10분이면 세대주 변경 접수가 끝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온라인으로 세대주 변경 접수때는 주민센터 근무시간인 오전 접속 등록 신청하면 대부분 당일 등록된다.

준비물은 변경전·후의 당사자의 것인 두 개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수수료는 무료다.

한편 정부24는 기관별로 흩어져 제공되던 정부 서비스와 정책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 사이트다.

최근 예금보험공사는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정부24와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미수령금은 부실 금융기관의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예금보험금 파상배당금 개산지급금 등의 정산금을 의미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