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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대, 내년도 신입생 입학금ㆍ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경주대 전경 [제공=경주대]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경주대가 내년도 신입생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30일 경주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 전액을 교내장학금으로 보전해주고 학자금 대출이자와 입학금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 방안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전액 학교가 보전, 신입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에 대한 불이익을 주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또 경주대는 같은 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 전문대인 서라벌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이 승인되면 보건의료계열 정원 우선배정, 사학진흥재단 융자금 우선 배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성희 경주대 총장은 “전 구성원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강소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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