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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새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교육 1만여명 실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새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4개 교육기관에서 산림 분야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1만190명의 산림분야 일자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 일반인과 학생에 대한 교육 훈련 사업을 1984년 정부로부터 이관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권역별 특성과 훈련기관별 전문화된 일자리 프로그램, 전문교관 양성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조합 소속 교육훈련시설은 임업기술훈련원(경남 양산, 1984년 설립), 임업기계훈련원(강원도 강릉, 1994년 설립), 임업기능인훈련원(전북 진안, 1994년 설립),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 2015년 설립) 등이 있다.

산림조합은 새정부 출범 이후 전문화된 산림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키 위해 ‘조선업 등 고용위기지역 실업자 교육’과 ‘목공지도사ㆍ드론활용 등 창업교육’ 및 귀산촌 교육등 일자리창출 교육을 역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미래세대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중고등학생 일자리 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정부 및 공공, 교육기관 위탁교육과 산업안전관리공단, 목재산업관련 단체 등 48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함께하는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며 일자리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업무혁신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별 ‘일자리 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 창업사례 공유, 일자리 캠페인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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