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헤럴드경제DB]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일 오후 1시께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한 가구매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오후 2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가구들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에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50여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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