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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점포 무더위쉼터 개방
DGB 무더위쉼터[사진제공=DGB대구은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이 다음달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모든 점포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3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본점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곳을 별도 쉼터로 조성한다.

나머지 영업점은 은행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실내를 개방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 대구시와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 대구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및 푸트카페트럭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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