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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재래시장ㆍ공원 등 ‘집중방역’
-10월까지 ‘집중방역의 날‘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0월까지를 ‘집중방역의 날’로 두고 재래시장과 공원, 경로당 등에 방역 소독작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6일에도 망원동 월드컵시장 등 7곳 재래시장을 방역했다.

이날 지역 새마을협의회장 등 동회장과 회원 55명이 참석했다. 작업은 화장실과 골목길, 하수구 등에 살충 분무제를 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법 등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구는 대대적인 방역 소독작업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기간 경로당과 아동센터에는 가정용 살충제와 손 소독제도 지원한다. 주택 골목과 정화조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도 예방 가능할 것”이라며 “취약지역과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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