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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7월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박람회’ 개최
- 28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서…10개 기관과의 연계 상담의 장 열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12층)에서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7월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꿈 키우러 가즈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진로박람회’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관내 학교 및 동아리,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MBC아카데미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진로상담, 체험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드론조종사 ▷메이크업 및 헤어아티스트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인형 및 레진아트 공예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직업적성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 페스티벌(9월) ▷댄스경연대회(10월) ▷어울림마당 폐막식(11월) 등 다양한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여름을 맞아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 행사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찾기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 한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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