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끼며 책을 읽고 시원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강감찬 카페’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26일 약 7개월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강감찬 카페 준공식’을 가졌다. 낙성대 공원 내 위치한 강감찬 카페는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컨테이너 시설의 열악한 낙성대 도서관을 철거하고 시비 4억원을 투입해 같은 위치에 196㎡(59평),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장연주 기자/yeonjo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