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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제4회 성동 청소년 연극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제4회 성동 청소년 연극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성동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개인 부문 9팀, 단체 부문 8팀 등 모두 17팀이 참가한다. 26일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후 27일 연극 경연, 시상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구는 연극교실에 참여한 각 팀이 준비한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에선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나눠 참석 팀을 배려할 예정이다. 단체상만 취급하던 시상방식도 올해는 동기부여를 위해 개인ㆍ단체상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누구에게나 열린 방식으로 이뤄진다. 궁금한 점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이 무대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경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창의성, 인성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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