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신임장 사본을 외교부에 제출하고 주한미국대사로서 공식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해리스 대사가 전날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장관 대리)을 만나 부임인사를 나눴다고 했다.
해리스 대사는 임 차관과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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