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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치맥페스티벌’ 18일 두류공원 일대서 개막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8~22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5일 대구시와 한국치맥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국내외 치킨·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를 채운다.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축제 MD상품 다양화, 편의시설 확대 등 5개의 체험테마를 마련해 운영한다.

메인행사장인 두류야구장은 2030 관람층을 겨냥해 ‘프리미엄 치맥클럽’으로 변신한다.

2·28기념탑 주차장에는 ‘치맥 아이스카페’ 테마공간이 마련되며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에는 ‘치맥비치’가 펼쳐진다.

코오롱야외음악당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편안히 앉아 음악을 즐기는 스크린 콘서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행사장을 연결하는 거리는 ‘치맥놀이공원’으로 만들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채워 놀거리, 찍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으로 변모된다.

치맥산업협회는 ‘치맥의 성지’ 도시브랜딩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김범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글로벌 축제로의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100년 축제로의 성장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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