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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 사업 진행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1동에서는 짝수 달마다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 교육열이 높은 곳이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내 도서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있다. 목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부여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사업은 지난해 3월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짝수 달 마다 6명을 선정, 한권씩 지원한다. 현재까지 56명의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했다.

도서는 목1동 주민센터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구입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목1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본인이 원하는 교양도서나 학교 지정 필독서 등을 구입헤 만족도를 높였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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