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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상반기 취업자 수 9716명 경기도 1위
[사진=안양시 청사]
[사진=안양시 청사]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올해 9716명이 취업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동안 취업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33회 개최해 구인기업을 적극 발굴했다.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센터 일자리상담’ 창구와 찾아가는 도서관 방문 상담행사등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층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온․오프라인 입사지원서 첨삭컨설팅을 제공한다., 면접 진행시 정장대여 서비스도 제공했다. 앞으로 헤어스타일링, 화장 등을 통해 구직자 이미지를 향상시킬 면접메이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기업 취업성공전략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 청년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기업 NCS 필기준비법,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법, 공기업 빈출면접질문 답변방향등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취업교육도 진행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OA실무프로그램 등 직무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하는 노년층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취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운 것이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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