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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더 깊은 변화위원회’ 출범…민선7기 4년 청사진 만든다
더 깊은 변화 위원회 위원[제공=서울시]
-‘시정운영 4개년 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ㆍ상생ㆍ안전ㆍ일상ㆍ사람 등 6대 목표
-위원장은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첫 3선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이 민선 7기(2018~2022년) 4년 간 서울시정의 방향과 핵심 정책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각 분야 전문가 51명이 참여하는 ‘더 깊은 변화 위원회’를 구성해 ‘민선 7기 시정 마스터플랜’을 만든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의 앞으로 4년 간 비전은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미래를 여는 서울’이다. 이를 토대로 미래, 상생, 사람, 안전, 일상, 민주주의 등 6대 정책 목표를 세웠다.

민선 7기 핵심 과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할 ‘더 깊은 변화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그룹, 현장활동가 등 6개 분과,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 시장의 선거캠프 정책본부장으로 참여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남근 변호사,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변창흠 세종대 교수, 김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송문식 함께강동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더 깊은 변화 위원회’와 함께 4년 간의 마스터플랜을 세워 서울의 더 깊은 변화, 더 넓은 변화,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정 마스터플랜을 오는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더 깊은 변화 위원회와 함께 민선7기 4년 간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서울의 더 깊은 변화, 더 넓은 변화,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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